출처=tvn ‘문제적보스’ 캡쳐
10일 방송된 tvN ‘문제적보스’에서 100여명의 직원이 함께 하는 정준호의 사업장을 찾았다.
정준호는 막냇동생과 9년 동안 함께 한 직원들과 회의를 열었다.
무거운 얘기가 오가는 중, 정준호는 “드라마 ‘스카이캐슬’ 출연하면서 매출에 도움이 됐나”라고 먼저 물어봤다.
영상을 보던 토니, 임상아도 “또”라며 웃을 정도였다.
하지만 곁에 있던 영업부 부장은 “그 이후로 어린 친구들도 대표님을 알아본다. 검색을 해도 연관검색어에 뜨니까”라며 정준호를 기쁘게 했다.
반면 곁에 있던 고성철 부장은 열심히 필기를 하는 척 했지만 ‘힘들다’라는 멘트를 쓰고 있었다.
고 부장은 인터뷰에서 “모든 게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