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전경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농·축협 정규직원 58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역 농·축협의 신규직원 채용은 서류전형 및 온라인 인적성 검사, 필기시험, 면접과 신체검사 등을 거쳐 선발하며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서 주관해 실시한다.
특히 경남관내 농·축협은 서류심사부터 면접전형까지 채용 전 과정에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해 채용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능력 위주의 인재를 객관적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채용 공고 및 지원서는 농협 홈페이지 및 채용대행업체인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22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지역인재 발굴에 초점을 둬 공고일 전일 기준으로 응시자 본인, 부, 모 중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채용단위별 응시가능 지역으로 제한된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농협은 채용 전 과정에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여 지역인재에게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과정을 제공할 것이다”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지역의 유능한 인재가 채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2/4분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22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무소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4분기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4개 지역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연장되는 등 지속되고 있는 지역 경기침체 속에서 안정적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경영전략과 함께 사무소장의 고객관리 전략,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1/4분기 업적 우수’, ‘사업 추진 우수’ 영업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실시됐다.
특히 NH농협은행 이창호 수석부행장이 참석해 농협은행의 당면 현안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리더의 자세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하고, 경남의 각종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한술 본부장은 “조선업 업황 회복 등 올해와 내년이 경남 경제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도와 시군, 지역기업과 발맞추어 경남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 경남총국,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위해 노력
NH농협생명 경남총국(총국장 하상경)은 22일 장목농협에서 ‘보장자산 5천만원 캠페인’ 달성 현판식을 개최했다.<사진>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들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짐대회도 함게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목농협(조합장 김현준)이 고객 1인당 보장자산 5천3백만원 달성하고, 캠페인 목표인 5천만원을 넘긴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상경 NH농협생명 경남총국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하상경 NH농협생명 경남총국장은 “농작업 중 다양한 사고나 부상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에게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보장자산을 튼튼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경남총국은 고객의 보장자산관리에 힘써 농가소득 5천만원, 보장자산 5천만원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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