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는 남기찬 사장의 ‘안전경영 최우선’ 방침에 따라 지난해 12월 신설한 운영본부 소속의 재난안전부를 사장 직속의 재난안전실로 확대 개편해 5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재난안전실은 산업보건, 항만 근로자 안전, 시설물·공사현장 등의 안전 전반을 총괄 관리하는 컨트롤타워로 기능과 조직이 강화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안전사고 및 재난상황에 더욱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BPA는 또 2019년 공공기관 수시 인력 증원 과정에서 안전 분야 인력을 포함, 13명의 추가 정원을 확보해 항만안전·재난 및 현장관리, 건설현장·시설물 안전 점검 강화, 4차 산업 기술 활용 사고 예방(R&D) 등의 업무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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