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르는 강물처럼> | ||
매주 토-일 오후 8:45 SBS 방송 신 가족주의 선언! 이 드라마는 평균치의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한 가정의 구성원들과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서로 주고받은 크고 작은 상처들을 겪어내며 마침내 새롭게, 각자 자생력을 갖춘 건강한 가족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 가족 구성원들을 통해 현대인의 고민과 방황과 사랑에 관한 기록을 때론 즐겁게, 때론 슬프게 그려낸다. 또한 어쩔 수 없이 해체되고 변화해갈 수밖에 없는 가정의 진정한 역할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 본다. 출연 김지수, 김주혁, 한은정 등.
◆콘서트 - 김광민
특정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고 개성 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김광민의 피아노 세계와 만날 수 있는 기회.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은 그동안 네 장의 앨범을 통해 재즈적인 리듬을 기초로 흐르는 클래시컬한 화성 진행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매력을 표현해왔다.
김광민은 연주활동 이외에도 어색함과 순수함으로 수요예술무대의 진행자로 10년째 활약하고 있으며,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주임교수로 재직중이다. 10월30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새 앨범 - 이문세 14집 <빨간 내복>◆
가난하고 추웠지만 내면은 정겨웠고 따뜻했던 그 시절에 대한 추억을 빨간 내복으로 표현했다. 타이틀곡인 ‘내사랑 심수봉’은 노영심이 작사, 작곡했으며, <광수생각>으로 유명한 만화가 박광수가 처음으로 노랫말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양동근과 Ann이 특별히 랩을 부른 ‘유치찬란’을 포함, 모두 14곡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