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가학생들은 지난 27일 한수원 본사 방문에 이어 오는 30일에는 울산 현대 자동차를 방문, 산업현장을 견학하고, 취업캠프를 통해 ‘2019년 취업 트렌드’ 및 ‘개인취업역량강화 면접 MASTER’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진로·적성에 대한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사진=경주시 제공)
29일 시에 따르면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은 기업과 청년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발생, 청년실업난의 심화에 따라 취업지원기관-기업-청년구직자 간 채용연계로 보다 적극적으로 청년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현장 투어 및 취업캠프를 통해 청년층이 평소 접하지 못했던 직업 간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적성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 보다 빨리 지역 일자리시장에 정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 올 연말까지 취업특강과 직업기초능력검사 지원, 취업증명사진 지원, 청년고용 기업체 구인활동 지원, 청년고용 소기업체에 근로환경 개선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남심숙 일자리창출과장은 “지역 기업과 청년 간 연계활동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 청년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겠다”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과 청년은 위탁 운영기관인 경주상공회의소와 경주시 일자리창출과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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