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00 SBS 방송
70년대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우주소년 아톰>이 긴 침묵을 깨고 뉴 버전 디지털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아스트로 보이 아톰>(가제)은 총 50부작으로 내년 7월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최첨단 디지털 애니메이션 기법이 적용된 새로운 아톰의 탄생에는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터들이 함께 했다.
<울트라맨> 시리즈의 코나카 카즈야를 감독으로 마크 핸들러를 비롯한 10명이 넘는 미·일의 스토리 작가의 참여, <블루 시드>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세야 신이치가 동참하여 최강의 드림팀을 구성하였다. 이제 아톰은 지난 40여 년간의 공백을 훌륭하게 뛰어 넘어 다시 한번 ‘아톰 붐’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