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축사환경 만들기 릴레이 행사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과 함양산청축협(박종호 조합장)은 지난 10일 함양군 유림면 소재 축산농가에서 깨끗한 축산환경 만들기 릴레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축산사업단과 함양산청축협 임직원 등 약 15명이 참석하여 냄새저감을 위한 톱밥 지원, 축사 주변 청소와 소독 방역활동을 하는 등 모두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호 축산사업단장은“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축종에 관계없이 관내 전 축산농가가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축산 환경 개선의 날에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하고, 스스로 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져 위기 극복을 위헤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호 조합장은 “우리 축협에서는 깨끗하고 냄새 없는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모든 농가가 켐페인에 동참하도록 문자 안내발송 및 주변 정리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축산환경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경남지역총국, 영농철 농촌일솝돕기 구슬땀
NH농협생명 경남지역총국이 영농철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생명 경남지역총국(총국장 하상경)은 지난 11일 본격적인 매실 수확기를 맞아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하동 횡천마을에서 인력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경남지역총국 직원 12명이 매실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며 상생 협력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기여하고자 했다.
경남지역총국은 2013년 횡천마을과 처음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이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활동을 증진하며 농촌사랑을 실천하고자 매년 농촌일솝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생명 경남지역총국 하상경 총국장은 “꼭 필요한 시기에 농가에 도움을 주고,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실시했으며,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의미도 되새기는 뜻 깊은 날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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