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동석)는 14일 오후 부산시강서구에 위치한 낙동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76호점 개소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개소식에는 오동석 본부장, 우병욱 의료기관지원실장, 김태용 부산북부지사장, 김도읍 국회의원실 이종환 사무국장, 강서구의회 김주홍·박병률 의원, 센터 직원 및 아동 등 40여명이 함께해 개소를 축하했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부산·울산·경남을 관할하는 부산지역본부는 함양·진주·산청 등에 이어 부산시 강서구 낙동지역아동센터에 12번째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을 지원하게 됐다.
오동석 본부장은 “아동들이 작은공부방에서 독서 등의 취미활동을 하며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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