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 항노화산업은 힐링관광산업으로 발전해야
이번 행사에는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관계자, 함양군 서춘수 군수, 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박영진 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항노화산업 연구 교수진과 관련기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항노화산업은 고령화시대로 접어든 우리 사회에서 바이오산업의 중심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고,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미래 50년 핵심전략사업 중 대표적인 사업으로 항노화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벨트를 구축하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점에 경남과총과 경상남도, 함양군,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동물생리활성물질자원은행, HK항노화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한 이번 포럼은 그 의의가 크다.
이번 포럼에서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 실질적으로 수행해야 할 함양산삼의 항노화특성(경성대학교 약학과 강재선 교수), 함양산삼의 항노화제품(한국식품연구원 이영철 책임연구원), 함양산삼 및 제품의 마케팅 전략(한경대학교 글로벌물류학과 지영호 교수)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함양산삼 힐링관광전략 (KISTEP 오세홍 선임연구위원)으로 연계하는 내용을 발제했다.
김곤섭 교수(경상대학교)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대율 교수(경상대학교), 김은희 교수(한국국제대학교), 허정두 박사(안전성평가연구소 경남환경독성본부), 김성진 부장(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강윤구 사무관(경남도 항노화산업과) 등이 토론을 펼쳐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항노화산업의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이들은 “함양산삼의 항노화산업산업은 기본적으로 함양산삼의 특수성을 기반으로 한 항노화식품, 항노화의약품 및 항노화화장품 등 항노화산업 인프라를 구축한 후 이 인프라를 바탕으로 항노화힐리관광산업으로 이어지는 체제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의 자연․항노화제품․항노화 힐링이 어우러진 고부가 가치 항노화산업 클러스터’ 로 자리잡기 위해 총력을 다함으로써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함양산삼항노화산업을 함양의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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