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국내 화주, 물류사, 포워더 등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부산항만공사는 ‘로테르담 물류센터(BPA Rotterdam Distribution Center)’ 건립·운영 사업 추진현황 및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개발계획’을, 로테르담 항만공사는 ‘로테르담 항만 개발 계획 및 투자여건’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남기찬 사장은 “유럽의 관문항인 로테르담 항만과 동북아시아 최대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신규 항만물류 사업에 대한 국내외 포워더, 물류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들 사업이 구체화하면 부산항의 글로벌 물류네트워크가 확대하고 신항 배후단지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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