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는 18~19일 양일간 GNU컨벤션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취업·창업 지도교수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경남=일요신문] 김주태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18일과 19일 양일간 GNU컨벤션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취·창업 지도교수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학생들의 취업-창업 지도교수 77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인재개발원(원장 장형유 경영학과 교수)과 대학일자리센터가 취업·창업 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학과와의 효과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를 설정하게 하는 등 효과적인 취업·창업 지도를 진행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4월에 실시한 ‘진로-취업 지원 의식 조사 및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재개발원과 대학일자리센터의 주요 프로그램 소개, 학과와의 연계 프로그램 안내, 외부 전문가 초빙 우수 취업 프로그램 사례 소개, 취업지도 로드맵을 주제로 다양한 취업·창업 지원 방법 및 정보 전달 등이다.
장형유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취업·창업 지도교수 역량 강화 특강은 재학생의 취업률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할 교원들에게 대학생을 위한 진로설정지도 및 취업교육 방법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기본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동시에 대학생들이 설정한 대학생활 목표-방향-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울 수 있는 교육 노하우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창업 지도교수를 위한 상담 가이드북 제작, 외부 위탁교육 지원, 학과 맞춤 특강 및 진로·취업 관련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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