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스티(LUSTY)’ 데뷔 쇼케이스 (사진=김재환 기자)
[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바바 플레이 소속 5인조 걸그룹 ‘러스티(LUSTY)’가 오는 26일 데뷔를 앞두고 24일 월요일 잠실 롯데 월드 몰 5층 저스트 케이팝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 ‘하린, 진희, 이솔, 윤지, 예령’으로 구성된 ‘러스티’는 데뷔곡 ‘목말라’의 음원 공개를 앞두고 마련된 미디어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에서 각자 숨겨진 매력을 짧게 보여줬다.
걸그룹 ‘러스티’의 데뷔 싱글 ‘목말라’는 몽환적인 사운드의 업템포와 후렴의 강렬한 리듬이 조화로운 EDM 곡으로 사랑의 감정을 목마르다는 표현으로 이야기하는 주도적인 여성상을 표현한 곡이다.
데뷔 전부터 저스트 케이팝, 위문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검증된 걸그룹 ‘러스티’는 국내는 물론 베트남 공연 경험을 가지고 해외에 러브콜까지 받는 신인 케이팝 기대주이다.
현재 ‘러스티’는 국내는 물론 해외 공연을 비롯해 웹드라마 캐스팅 등 많은 스케줄이 진행 중이며, 데뷔를 기다리며 형성되는 팬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6월부터 유튜브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되고 있다.
미디어쇼케이스에서 멤버 윤지는 “러스티는 활기차고 활발하다는 뜻처럼 에너지를 보여준다는 의미로 팀이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멤버 이솔은 “가장 닮고 싶은 그룹은 ‘트와이스’“라며 ”개인적으로는 ‘아이유’가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바바 플레이는 ”적극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의 전초전으로 이번 음반 발매 쇼케이스를 준비했다“며 ”국내 음악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데뷔곡 ‘목말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걸그룹 ‘러스티’의 방송활동은 6월 26일 정오부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음원과 뮤직비디오 오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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