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새농민회 2019년 신농업기술 워크숍 개최 모습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과 (사)한국새농민중앙회경상남도회(이하 경남새농민회, 회장 제승호)는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26일과 27일 양일간 ‘2019년 신농업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준간 도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해 경남새농민회 임원 및 시군회장 부부 등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농업기술 교육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회원 간 우수 농업경영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첫날 박성수 박사(부산대)의 ‘한국형 6차 산업화’에 이어, 이창용 경남새농민외 부회장이 ‘시설작물 재배 노하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7일은 품목별 분과위원회를 통해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일정을 마쳤다.
경남새농민회 제승호 회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새농민회원들이 앞장서자”라고 말했다.
# 농협보안팀 사칭 이메일 첨부파일 절대 클릭 금지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최근 NH농협 보안팀을 사칭한 이메일이 빠르게 유포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유포 중인 이메일은 ‘NH농협 보안팀 김동혁(김승현)’이 발신인이고 ‘NH 농협 불법거래 의심계좌 개설 및 사용안내’ 라는 제목의 메일로 수신자에게 계좌가 대포 통장으로 사용됐다며 거래내역 확인을 위해 첨부 파일 다운로드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첨부파일을 클릭하면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악성코드 또는 원격앱이 설치돼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경남농협 관계자는 최근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농협에서는 대포통장 등 불법거래내역을 안내하는 메일을 발송하지 않는 만큼 이런 메일을 받으면 첨부파일을 절대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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