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김주태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이상경)는 지난 28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2분기 진주시 공공기관 안전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협의회에는 진주지역 대학 3개교(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혁신도시 공공기관 5개 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세라믹기술원,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시설안전공단), 기타 2개 기관(대한산업안전협회,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등 모두 9개 공공기관에서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재해 발생 시 유관기관 연락망 체계를 제시한 것을 비롯해 각 기관의 안전관리 현황과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토론으로 진행됐다.
경상대학교-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통합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시점에서 양 대학교의 통합 안전관리를 위한 방침과 비전을 제시하고, 나아가 각 대학의 역할 분담과 협업을 통해 안전한 캠퍼스를 조성할 수 있는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분기별 1회 개최되는 협의회는 최초 경상대학교를 시작으로 이번 회의까지 총 4회가 이뤄져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 정착됐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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