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고교급식왕’ 캡쳐
6일 방송된 tvN ‘고교급식왕’에서 백종원이 솔직한 평가로 학생들의 성장을 도왔다.
처음 아빠와 아들 팀이 만들어낸 급식 메뉴에 백종원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종원은 “두 사람이 말도 안 하고 척척 하던데 그만큼 노력했다는 것이 눈에 보였다”고 말했다.
반면 스펙트럼 팀은 시간분배를 잘못해 디저트를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했다.
또 브라질 스트로가노프 등 모든 메뉴의 염도 조절에 실패해 지나치게 짰다.
백종원은 계량 없이 요리를 했던 스펙트럼 팀의 문제점을 곧바로 지적했다.
계량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백종원은 “1인분이 300인분이 되면 엄청난 차이다. 화학조미료 역시 사용하면 안 된다. 8개팀 중에 가장 못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