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지역본부장 문용호)는 지난 11일 오전 전국모범우전자연합회 부산지부(지부장 김찬승)와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아경)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앞서 6월 개최한 ‘2019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참석과 교통질서 자원봉사활동의 노고 등에 감사를 전하고 교통용품을 전달했다.
차를 마시면서 자원봉사활동 실태와 부산지역에서 시행예정인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한 다양한 여론을 청취했다.
올해 83세인 김찬승 지회장님은 서울대 약대 출신이다. 1968년부터 부산진구에서 약국을 경영하면서 모범운전자회 부산지회 창립 때부터 참석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건강한 모습을 현장을 누비며 노익장을 과시하는 지역원로 가운데 한 명이다.
올해 취임한 김아경 회장은 열정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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