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의견을 담아내는 17회 대구시민원탁회의가 ‘시민이 꿈꾸는 신청사’를 주제로 오는 16일 오후 7시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원탁회의 운영위는 이번 회의에서 ‘무한상상 대구 신청사-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란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그려내는 신청사에 대한 상상의 목소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1토론에서는 ‘내가 꿈꾸는 신청사’, 2토론에서는 ‘우리가 꿈꾸는 신청사’에 대해 토론하고 시민 모두가 원하는 청사모습 컨셉을 설정한다.
박선 운영위원장은 “신청사가 대구의 역사성과 전통을 살리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써 재탄생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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