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전설의 귀신 전단지(문경시 제공)
[문경=일요신문] 강원순 기자 = ‘2019 문경 Ghost Park체험-전설의 귀신 in 가은’ 행사가 다음달 14~18일까지 경북 문경 에코랄라 가은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열린다.
‘주술에 걸린 마을 사람들을 구하는 치료제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문경에서 개최되는 첫 호러체험인 이번 행사는 Level 1·2로 나눠 연령별로 실감나는 공포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Level 1(오후 1~6시)은 8세 이상 참가 가능하며 Level 2(밤 7~10시)는 15세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낮에는 에코포레스트와 물놀이, VR체험, 서바이벌게임 즐기기 등 프로그램을, 밤에는 실감나는 분장과 특수효과 설치로 스릴 있는 공포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밖에도 공포분장체험, 먹거리 존 운영, 타로카드 체험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 존을 운영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킹덤, 창궐 등 좀비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문경에서 열리는 새로운 호러 축제인 이번 행사의 개최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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