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은‘현장중심 안전경영활동’의 일환으로 31일 김해국제공항을 방문해 주요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손창완 사장은 한창 공사 중인 국내선 주차빌딩 신축현장, 최근 증설이 완료된 주기장 확장지역과 연말까지 진행 중인 기존 주기장 재포장지역 및 8월 1일 정식운영을 앞둔 항공유저장소를 둘러보며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무재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하계 성수기 교통수요에도 원활히 대처해 여객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하계 성수기 기간(7.25.~8.11.) 중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와 고품질 여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항, 보안검색, 여객서비스 등 각 분야별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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