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지난 1일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 및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의 공중‧간이 화장실, 탈의실 등에 대해 청도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불법촬영 등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관심이 높아진 만큼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19 사랑한데이, 청도복숭아 홍보’ 행사 실시
청도군은 지난 1일 부산역사 내에서 우수 농특산물인 청도복숭아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2019 사랑한데이, 청도복숭아 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군수를 비롯해 박기호 군의장과 의원, 재부향우회 서영회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율 군수는 “사랑한데이, 청도복숭아‘를 CF홍보와 대형 유통업체 납품, 직거래활성화 그리고 해외 수출 등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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