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는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관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오는 31일까지 ‘보다 나은 KOFIC 국민참여 제안’ 공모를 시행한다.
공모 분야는 ▲KOFIC 서비스 혁신 ▲영화계 일자리 창출 ▲고객 감동·국민 참여 ▲안전한 영화계 조성 등 4개 분야다.
이번 공모를 통해 기관 혁신의 시작점이자 지향점인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국민 참여 확대 및 대국민 정책 파트너쉽 강화로 기관 운영 전반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9월 중 우수 제안을 선정·시상하며, 선정된 제안은 향후 구체화 및 실행계획을 모색해 기관 운영과 지원사업에 반영하는 등 공공기관의 혁신사례로 활용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사회적 가치, 실현가능성, 혁신성, 국민참여, 적합성이며, 시상으로는 ‘최고의 제안’에 선정된 1인에게 100만원, ‘잘 써먹을 제안’으로 선정된 4인에게는 30만원을, ‘언젠가 써먹을 제안’으로 선정된 50인에게는 영화 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보다 나은 KOFIC 국민참여 제안’ 공모에는 한국영화와 영화진흥위원회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화진흥위원회 누리집의 ‘보다 나은 KOFIC 국민참여 제안 공고 안내’에 첨부된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감각적인 디자인 ‘분크’핸드백 부산 첫 매장 오픈
지난 1일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 ‘분크’ 오픈 행사에서 석정혜 대표와 배우 김효진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에서는 토종 핸드백 브랜드의 성공신화로 불리는 석정혜 디자이너의 대표작 ‘분크(vunque)’ 매장을 지난 1일 새롭게 열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하면서도 유니크한 컬러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미 온라인, SNS 등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분크’가 이번 신세계 센텀시티에 부산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을 처음 선보게 됐다.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 ‘분크’에서는 부산지역 내 고객을 위해 ‘꽝 없는 추점’ 등 다양한 오픈 행사를 펼쳤다.
오후 4시에는 배우 김효진,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오픈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빚내줬으며, 석정혜 대표는 SNS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 ‘분크’에서는 시그니처인 ‘토크백’을 비롯해 스트랩, 참(Charm)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오는 10일까지 3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피크닉 가방(1일 10개한)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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