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노 호날두. 사진=연합뉴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더페스타 사무실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피의자를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호날두는 지난달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 친선전에 나서기로 했으나 뛰지 않아 노쇼 논란을 빚었다. 이 때문에 더페스타와 유벤투스, 호날두는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장익창 기자 sanbad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