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태양의 계절’ 캡쳐
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47회에서 김현균은 연락도 없이 오창석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오창석은 “하마터면 저도 죽을 뻔 했어요. 그날 조심하라 말씀 안 했으면 저 진짜 죽을 뻔 했어요”라고 털어놨다.
“어떻게 알았냐”는 질문에 김현균은 “그냥 조심하라는 얘기였네”라고 둘러댔다.
이에 오창석은 “저와 사주가 같다는 그 친구는 어떻게 살고 있냐”고 물었다.
김현균은 “정반대로 살고 있다”며 더 이상의 얘기는 전하지 않았다.
한편 윤소이(윤시월)는 길에서 우연히 하시은(채덕실)과 딸을 만났다.
하시은은 “얘기 들었어요. 조심하세요. 한 번만 더 그러면 가만있지 않을거에요”라고 경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