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피닉스 캠프에서 임직원 자녀들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지난 12~15일 3박4일간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자녀를 위한 ‘2019 피닉스 캠프’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피닉스 캠프는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임직원 자녀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로 ▲부모 직장 체험을 통한 임직원과 자녀의 유대감 형성 ▲가족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창의적인 글쓰기와 8가지 성공의 습관’이라는 주제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자녀 60명(초등학교 4~6학년)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임직원 자녀들은 ▲동아쏘시오그룹 천안공장 견학 ▲경청의 방법 ▲삶의 안전지대 넓히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자녀들을 캠프에 보낸 임직원을 초대해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2차 피닉스 캠프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자녀와 유대감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피닉스 캠프를 준비했다”며 “임직원의 행복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으로 임직원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직원이 행복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효과적인 회의 문화를 만드는 ‘회바회바’ 프로젝트, 임직원들이 함께 만들고 함께 실천하는 지켜야 할 문화 10가지, 사라져야 할 문화 10가지 ‘DO DON’T 1010(두돈텐텐)’ 캠페인,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간편 복장으로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는 ‘패밀리데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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