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플레이어2’ 캡쳐
18일 방송된 tvN ‘플레이어2’는 진중권이 ‘문학의 밤’에 출연했다.
진중권은 “여기 친구들이 후배냐”고 물었지만 “선배다”고 답했다.
잠깐 당황한 진중권은 “약을 잘못 써서”라고 99년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진중권’으로 시를 썼는데 “말에 뼈가 있다, 말 속에 칼이 있다, 예리 하다, 논리라는 무선운 내공으로 세상을 정리한다, 그 누구도 연마할 수 없는 권법 진중권”이라고 발표했다.
이때 헨리는 “잠깐, 도와주겠다”며 바이올린을 반주를 시작했다.
그런데 진중권은 “참 좋은 시인데 반전이 없다”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