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취기 합동순회 수리 부스(사진=한울본부 제공)
[울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울진군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농기계(예취기) 수리 및 안전 교육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9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한울본부와 한울본부 노동조합(위원장 최남철), 울진군과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이 합동으로 예취기 수리를 비롯해 각종 농기계 점검과 사용법 및 안전 교육을 시행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울본부 직원들은 “추석 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 주민들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방문해 예취기 수리와 점검을 해줘, 이번 추석 성묘작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늦여름 무더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울진군과 함께 지역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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