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T인천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배용호)는 29일 2019 인천농식품 對미국 수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aT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중국 수출 사업설명회에 이어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사업설명회에는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인천식품제조사수출협회를 포함해 세계 중심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을 희망하는 인천지역 관내 농식품 생산 및 수출업체가 참석했다.
사업설명회에는 미 서부지역 Costco 벤더인 Woobo의 실무자를 초청해 미국 수출을 위한 기초지식부터 수출 진행 프로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했다.
배용호 aT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설명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aT는 전세계에 지사룰 운영하고 있고 양질의 바이어 및 해외 수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천농식품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정부의 신남방・신북방 정책과도 연계한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민・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유지 및 발전시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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