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인재를 인재는 보상을’문구가 인쇄된 대선소주의 보조라벨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하는 ‘내일채움공제’ 2차 홍보를 위해 나섰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대선주조의 모기업인 BN그룹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내일채움공제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부산지역 대표 중견기업인 BN그룹이 상호협력을 통해 정부시책을 공유하고 모범 사례를 만들어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MOU를 추진하고 시원(C1)소주에 해당 내용의 보조라벨을 부착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인력수급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주와 핵심인력이 5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공동으로 적립하고 핵심인력이 만기까지 재직 시 공동적립금을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대선주조는 대선소주에 ‘기업은 인재를 인재는 보상을’ 문구를 인쇄한 보조라벨을 부착해 홍보에 나선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성실히 회사에 재직하며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내일채움공제 사업이 더 많은 기업으로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주 하나로도 계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계절마다 새로운 라벨 디자인을 선보이는 대선주조는 ‘여름 대선’에 이어 가을을 맞아 ‘가을 대선’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애슬레저 열풍 속 백화점도 라인 확장
신세계 센텀시티는 애슬레저룩 열풍에 많은 브랜드를 오픈한 가운데 ‘젝시믹스’는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워라벨 문화와 편안 옷을 추구하는 20~30대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애슬레저룩(Athleisure Look) 관련 수많은 브랜드들이 오픈 했다.
애슬레저룩은 ‘애슬레틱(Athletic)’과 ‘레저(Leisure)’의 합성어로, 운동복으로도 일상복으로도 어색하지 않은 활동성이 높은 옷을 일컫는다.
그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아이템은 바로 ‘레깅스’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레깅스를 포함한 애슬레저 시장 규모가 2009년 5,000억 원 수준에서 2020년 3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랙야크, K2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레깅스와 여성을 겨냥한 다양한 액티브 웨어를 출시하면서 애슬레저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의 애슬레저룩 브랜드 ‘아보카도’와 ‘MPG’도 올 여름(7~8월) 전년 동기간 대비 16% 신장했으며, 실제 20~30대 고객 또한 20% 증가했다.
또한 4일 SNS에서 세련된 디자인과 차별화된 고급 라인 레깅스 브랜드로 입 소문난 ‘젝시믹스’ 입점을 통해 애슬레저룩 라인을 강화했다. 뱃살 지우개 레깅스라 불리는 ‘셀라 레깅스’와 입체감 있는 바디라인을 만들어주는 ‘셀라 Vup3D’ 등이 대표상품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권태우 스포츠 팀장은 “요즘 패션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애슬레저 라인MD 강화를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층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젝시믹스’는 오픈 프로모션으로 10~30% 할인(일부품목제외), 7만원 이상 구매시 리사이클백을 증정(100개 한정) 한다. 또한 몰 3층 ‘MPG’ 에서는 20~30%할인(일부품목제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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