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6층 신세계갤러리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즐거운 색체 체험전 ‘컬러 스플래시!(COLOR SPLASH)’를 진행한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 6층 신세계갤러리가 2009년 오픈 이후 10년 만에 새단장을 했다. 규모는 476㎡(약 144평)이며, 9월 29일부터 12월 27일까지 즐거운 색채 체험전 ‘컬러 스플래시(COLOR SPLASH)’를 진행한다.
이 전시는 10개 프로젝트팀이(건축농장, 그린빌, 김프로, 뮤럴라이프, 백인교, 윤사비, 이정록, 크래커, STUDIO 1750, MYKC) 만드는 총 7개의 섹션으로 구분되며, 부산 지역명소의 장면을 작품을 녹여냈다.
갤러리를 들어서면 광안리 야경의 스펙트럼이 연상 되는 작품과 감천 문화마을의 다채로움으로 구성된 알록달록한 볼플레이가 펼쳐진다.
그리고 달맞이길의 해돋이에서 영감을 받은 노란빛의 방, 초현실적인 원시림을 연상시키는 오두막, 해운대의 시원한 바다, 부산 불꽃축제처럼 반짝이는 설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상품을 오브제로서 선보이며 미술, 디자인 속의 컬러 Red의 스토리를 조명한다.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 박숙희 큐레이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색체전시를 준비했다. 전시장 곳곳에 재미있게 숨겨진 벽화작업과 감각적인 음악, 향기가 어우러져 판타지한 느낌을 더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10월 5일까지 신세계갤러리 인스타 공식 계정 팔로우 및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관람 인증샷 업로드를 하면 롬카페(신세계 센텀시티 5층) 아메리카노 2잔 쿠폰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와 쿠폰 수령은 10월 11일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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