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왼쪽)이 ㈜신신사 최상기 대표에게 제23회 경남중소기업대상 기업인 부문 특별상 분야 BNK경남은행장상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이 지역 기업인과 기업 임직원을 격려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30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석)·경남신문과 공동 주최한 제23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BNK경남은행장상 표창’을 시상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제23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제23회 경남중소기업대상 기업인 부문 특별상 분야와 우수장기재직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기업인과 기업 임직원에게 BNK경남은행장상 표창을 수여했다.
제23회 경남중소기업대상 기업인 부문 특별상 분야 BNK경남은행장상 표창은 ㈜신신사 최상기 대표가 수상했다.
최상기 대표는 1981년 ㈜신신사를 설립해 경쟁력 있는 프레스(Press) 가공 기업으로 키워냈다.
특히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전부품을 활발히 수출, 해외 수출의 공을 인정받아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지난해 수상한 바 있다.
제23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우수장기재직자 부문 BNK경남은행장상 표창은 엔디티엔지니어링㈜ 전원표 부장, 벽진산업㈜ 손상규 전무이사, ㈜삼원기계 황의도 공장장, 태진시스템 조승근 부장, ㈜한스타 고종석 부장, 진영TBX㈜ 신재호 상무, 창원기술정공 정영창 부장, ㈜미소담은 한희영 부장, 샘텍이엔씨 장상훈 차장, 에스앤케이항공㈜ 김희준 과장이 수상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경기 침체와 일본 수출 규제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경남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인과 기업 임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기업인과 기업 임직원들의 보다 나은 경영활동과 업무를 위한 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녹색한국환경운동본부와 환경보호 활동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26일 녹색한국환경운동본부(본부장 유정복)와 공동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벌였다.<사진>
가덕도 새바지 일원에서 진행된 환경 보호 활동에는 카드사업부 직원과 녹색한국환경운동본부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했다.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선 카드사업부 직원과 녹색한국환경운동본부 관계자들은 가덕도 새바지 일원의 해안가와 방파제 등을 걸으며 생활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카드사업부 송영훈 부장은 “해양 플라스틱 오염 등으로 인한 환경 보호 필요성을 BNK경남은행은 공감하고 있다. 환경 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상품과 서비스 또한 환경 친화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환경단체와 협력한 환경 보호 활동 외에도 자체적으로 해변 쓰레기 주워 재활용하는 비치코밍(Beachcombing), 조깅하면서 쓰레기 줍는 플로깅(Plogging),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나무를 지역 곳곳에 식재하는 등 다양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지난달 출시한 신용카드(요즘쇼핑카드)를 친환경 소재로 적용하는 등 확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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