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난 31일 열린 ‘2019경주시 일자리한마당’ 행사에서 관내 사회적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적기업의 중요성과 사회적기업 제품을 홍보 ·판매하기위해 마련됐다(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31일 ‘2019경주시 일자리한마당’ 행사가 열린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사회적기업 제품을 홍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적기업의 중요성과 사회적기업 제품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인 농업회사법인(유) 자이안트팜농장, 농업회사법인 글로리팜㈜, 농업회사법인 ㈜이조푸드, ㈜경주제과 등 총 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자사제품인 오디청, 오디쨈, 찰보리빵, 현미강정, 커피등을 판매했다.
일자리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구인·구직자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제품홍보 및 판매뿐만 아니라 시식행사도 진행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친근감도 높이고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알렸다. 경주시는 현재 15개의 인증 사회적기업과 6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회적기사회적경제 활성화라는 정부시책에 발맞춰 경주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기업을 육성·발굴하고 홍보하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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