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가치 구현 성과를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가치 구현 성과를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5일 서울 KBS아트홀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시상식에서 △본상 및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외교부 산하 (사)한국국제연합 봉사단과 (사)한국유엔봉사단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에 공이 큰 기관 또는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상으로 올해가 11번째다.
공사는 ‘국민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허브항만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본연의 업무를 활용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항만공사는 2018년 8월 남기찬 사장 취임 이후 해운항만물류 분야 인재 및 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후원, 부산항 인근지역 복지시설‧저소득가정 지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기찬 사장은 “전 임직원의 참여와 노력으로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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