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12일 창원시 동읍 일대에서 최우수고객 30여 명을 초청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는 ‘최우수고객(VVIP)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및 농촌체험’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특히 이날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이 특별히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최우수고객과 농협 임직원 80여 명이 함께하는 단감 수확에 이어 전통놀이, 삼색떡과 미니정원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여타 시중은행의 물질적 보상 중심의 우수고객 이벤트와는 달리 고객이 직접 농업·농촌을 체험하고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익적 참여활동으로 구성된 것으로 농협은행 우수고객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타 은행 고객으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농촌 일손돕기에 직접 참여해 보람이 됐다. 도시를 떠나 시골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어 여러모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한술 본부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農心을 실천해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 국내 유일 100% 국내자본 은행으로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영시농협, ‘찾아가는 협동상생 및 마케팅교육’ 개최
NH농협 통영시지부(지부장 고창근)는 12일 통영지역 농협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통영농협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협동상생 및 마케팅 교육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교육은 농협중앙회 경주환경농업교육원 박섭 원장을 초빙해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과 범농협 상생시너지 효과에 대한 강의를 청취 후 변화하는 시대에 성과를 내는 마케팅교육으로 마인드 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틈새 시 간에 미니콘서트(난타)로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고창근 지부장은 “이번 협동상생교육과 마케팅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에 우리 통영시 농협 임직원들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찾아가는 협동상생교육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고 교육기회가 부족한 농축협 임직원 위주의 현장교육으로 협동 상생 교육 및 마인드 교육을 통해 농축협 간 갈등 해소와 경영변화에 따른 임직원 의식전환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농협 창원시지부, 2019년산 공공비축 미곡 첫 수매현장 방문
농협창원시지부(지부장 이성섭)는 11일 공공비축 건조벼 수매 첫날 상마전마을을 방문해 올해 쌀 작황을 점검하고, 수확을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한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
이성섭 지부장은 “올해 잦은 태풍 등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쌀을 수확하여 수매에 참여한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쌀 재배 농가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협에서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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