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2일 UNIST(총장 직무대행 이재성)ㆍ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ㆍ미래에셋대우(대표 최현만ㆍ조웅기)와 ‘울산지역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김갑수 상무는 이날 UNIST 본관을 방문해 배성철 산학협력단장ㆍ신용보증기금 이도영 부산경남영업본부장ㆍ미래에셋대우 문종식 울산센터장과 ‘울산 지역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울산 지역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 업무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울산지역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상호 동반 성장과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특히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발굴 및 고성장 기대 기업 선별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육성을 위한 멘토링 및 금융서비스 지원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홍보 및 후속투자 유치 관련 행사 지원 등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금융지원을 비롯해 자금조달 컨설팅ㆍ창업육성 멘토링ㆍ행사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UNIST는 기술기반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혁신기술 발굴과 사업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운전ㆍ시설자금 보증 및 투자지원을 비롯해 후속투자 유치 연계ㆍ맞춤형 컨설팅ㆍ글로벌 진출ㆍ판로개척 지원ㆍ관련 행사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은 후속투자 연계를 위한 IPO컨설팅ㆍ자금조달 컨설팅ㆍ창업육성 멘토링ㆍ종합금융컨설팅ㆍ관련 행사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김갑수 상무는 “울산지역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울산 지역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을 아낌없이 지원해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점심시간 음악 들으며 활력 충전하세요”
‘런치앙상블공연’ 모습
BNK경남은행이 고객과 주변 직장인들의 무료할 수 있는 점심시간을 힐링의 시간으로 바꿔준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고객과 본점 주변 직장인들이 쉼과 활력을 위해 정기적으로 ‘런치앙상블공연’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본점 2층 카페테리아에서 시작된 런치앙상블공연은 매월 2ㆍ4째 수요일마다 지역 음악인과 BNK경남은행 임직원 재능기부로 30여 분간 클래식, 국악, 퓨전음악,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회가 열린다.
13일 예정된 11월 첫 번째 런치앙상블공연은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기타리스트 최진환 씨가 ▲가을이오면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제주도의 푸른밤 등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발라드 5곡을 준비해 들려준다.
런치앙상블공연은 고객과 본점 주변 직장인 누구나 12시 30분부터 13시까지 자유롭게 관람(감상)할 수 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BNK경남은행이 격주 수요일 마련하는 런치앙상블공연과 함께 특별한 점심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 귀에 익고 추억에 남은 다양한 음악이 마음 속 여유로 찾아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열린 10월 두 번째 런치앙상블공연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인 가야금 연주자 겸 국악 강사 서은주 씨가 ▲김죽파류가야금산조(전통곡) ▲이문세ㆍ비틀즈 인기곡 25현 등 가야금 연주를 30여분간 선보여 감동을 전해줬다.
#BNK경남은행갤러리 ‘수선화 단체전’
‘수선화 단체전’ 전시 작품인 김양순 ‘베고니아’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오는 22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1ㆍ2층에서 ‘수선화 단체전’을 연다.
BNK경남은행갤러리 열 한번째 대관전시 수선화 단체전은 창원수채화작가모임 회원 6명이 수선화를 비롯해 해바라기ㆍ후리지아ㆍ수국 등 꽂을 주제로 한 서양화 작품 52점으로 채워졌다.
권순화 작가의 ‘빛의 하모니’, 김양순 작가의 ‘베고니아’, 김정희 작가의 ‘후리지아’, 이은향 작가의 ‘블루연정’, 김현숙 작가의 ‘소풍’ 등 창작 작품과 영국 화가 윌터 랭글리의 작품을 재해석한 문철순 작가의 ‘저녁이 가면 아침이 오지만 가슴은 무너지구나’ 작품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수선화 단체전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권순화 작가는 “수선화 단체전에 참여한 6명의 작가들이 ‘자기만의 개성 있는 빛깔을 찾자’라는 전시 주제에 맞춰 수선화 등 각종 꽃들을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가을 단풍처럼 다양한 색으로 BNK경남은행갤러리를 물들인 작품들을 감상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결성된 창원수채화작가모임은 창원과 양산 등 경남지역에서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다.
회원 모두가 맑고 투명한 수채화의 매력에 매료돼 정기적으로 모임과 전시회를 가지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