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유령을 잡아라’ 캡쳐
12일 방송된 tvN ‘유령을 잡아라’ 8회에서 십수명의 피해자들이 소매치기 범죄를 당했다.
김선호(고지석), 문근영(유령) 등은 소매치기범 용의자 얼굴을 확보한 뒤 체포의지를 불태웠다.
그런데 갑자기 소매치기 피해자들이 우르르 몰려왔다. 메뚜기가 또 다시 휩쓸고 간 것이었다.
송옥숙(김형자)은 이를 보고 받고 “이것들이 얼마나 됐다고 또”라며 이를 갈았다.
안상우(전원출)는 김선호의 무능력함을 탓하며 징계를 요구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정유진(하마리)은 “너는 대체 일을 어떻게 하고 다니는거냐. 너 정직이래. 무능력한 너 쳐내고 능력있는 형사 보낼거래”라고 김선호에게 전화를 한 뒤 곧바로 끊어버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