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IYF) 울산지부가 주최하는 2019 청춘페스티벌이 지난 8일 울산대학교 소극장에서 열렸다.
[울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제청소년연합(IYF) 울산지부가 주최하는 2019 청춘페스티벌이 지난 8일 울산대학교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9 청춘 페스티벌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을 통해 해외 80여 개국에 도움의 손길을 주고 돌아온 대학생 해외봉사단원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다.
프로그램은 ▲세계 문화공연 ▲체험담 ▲연극 ▲라디오 토크쇼 ▲아프리카 아카펠라 등으로 구성됐으며,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강기주(45) 씨는 “해맑게 웃으면서 단체로 춤을 추는 친구들에게서 젊음의 무한한 가능성이 보였다.”며 “나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을 통해 울산지역에서는 매년 20여 명의 대학생이 해외에 파견돼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고 있다.
예비단원들의 사전교육과정인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2차 워크숍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대덕 IYF센터에서 진행된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