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실시 모습
김해시는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아동학대예방주간(11월19~25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시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인 19일 시가지 20곳에 관련 현수막을 설치한데 이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해 20일 오후 연지공원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시 전역을 돌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22일은 아동위원협의회 주관으로 김해중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신고와 생명존중 서명을 받고 아동학대사진전, 가두행진 등을 한다.
국제 인도주의 기구인 여성세계정상기금(WWSF)은 2000년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제정했고 우리나라는 2007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이날부터 일주일을 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정했다.
시는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올바른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한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민 대표 찬새미 안전성 확인
수돗물평가위 정기회의 개최 모습
김해시는 지난 20일 삼계정수장에서 제10기 수돗물평가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상수도 전문가, 교수, 시의원, 시민단체 회원, 주부 등 13명 위원들은 이날 시민을 대표해 시 수돗물 찬새미 안전성을 확인했다.
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에 따라 수돗물 수질 검사와 관리를 위한 민간 심의기구로 수돗물 수질 평가를 시민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한다.
이날은 수질검사 현황과 수돗물 생산, 공급 관련 사업 전반을 검토하고 기술자문을 한데 이어 삼계정수장 내 수돗물 생산시설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수질검사 결과를 적극 홍보해 막연한 불신을 없애도록 하라며 유수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임주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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