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12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스마트앱어워드 2019’에서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서비스가 은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은 뱅킹 서비스, 인증, 푸시알림 등 모든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통합 모바일 앱 서비스다.
로그인과 동시에 메인화면에서 전체 계좌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인증(지문, 홍채, 패턴, 간편비밀번호, Face-ID)을 통해 조회, 이체 등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 10월 모바일뱅킹의 위젯뱅킹 서비스로 ‘인터넷에코어워드’ 서비스 혁신대상 수상에 이어 ‘스마트앱어워드’에서 은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2019 i-AWARDS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은 부산은행을 대표하는 비대면 플랫폼으로 계속 진화해 나갈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앱어워드’는 현재 운영중인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모바일 앱 평가 시상식으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소비자 중심경영을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부산은행은 인증 심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노력 ▲고객 불만 사전 예방 및 보이스 피싱 예방 ▲금융취약계층 편의성 강화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경영 애로 개선 노력 ▲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AI 기반의 보이스피싱 이상거래탐지(V-FDS)를 통한 피해 예방 활동과 ‘시니어 행복금융’을 선포하고 시니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제를 실천해 나간 점 등이 부산은행의 선도적인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으로 인정됐다.
부산은행 강문성 상무(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는 “이번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은 부산은행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은행으로써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소비자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불리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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