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약제부 소속 약사 3명이 (김소현(장기이식 약료)·이강민(심혈관 약료)·이혜인(종양 약료)) 한국병원약사회에서 주관하는 ‘제10회 전문약사 시험’에 합격해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했다.
[부산=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 약제부 소속 약사 3명이 (김소현(장기이식 약료)·이강민(심혈관 약료)·이혜인(종양 약료)) 한국병원약사회에서 주관하는 ‘제10회 전문약사 시험’에 합격해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했다.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한국병원약사회 전문약사제도 운영규정에 따라 2010년부터 매년 1회 시행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824명의 전문약사가 배출됐다.
이번 제10회 전문약사시험에는 10개 분과 총 153명이 합격한 가운데, 고신대복음병원 이혜인 약사가 전체 시행분과 수석을 차지했다.
전문약사 자격 취득자는 각 병원에서 해당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며, ▲관련분야 교육 ▲후배 전문약사 양성을 위한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이나 논문심사위원, 출제위원 등 전문약사로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게 된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