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놀면 뭐하니’ 캡처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순천 ‘MBC 가요베스트’에 출연했다.
수많은 관중과 선배들 사이에서 긴장한 유재석은 표정도 굳은 채 대기실을 나섰다.
신인으로는 겪어보지 못한 스케일에 유재석은 완벽한 무대를 위해 잠깐의 시간도 연습에 매진했다.
4시간의 기다림 끝에 신인가수 유산슬을 마주한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유재석은 서울에서 순천까지 달려오며 순회공연을 펼친 탓에 피곤함도 있었지만 2곡 모두를 부르며 호응에 화답했다.
이어 스승 진성까지 소개하며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며 감격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