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우아한 모녀’ 캡처
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44회에서 김명수는 “절대 무너지지 않겠다”며 이사진을 불러모았다.
이 자리에서 김명수는 김흥수(구해준), 오채이(홍세라) 두 사람을 모두 공범으로 몰았다.
김명수는 “특허 도둑질은 구해준과 유세라 두 사람이 함께 저지른 짓입니다. 두 사람에 대한 징계를 이사회에 건의하는 바 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놀란 김흥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회의가 끝난 뒤 김흥수는 “친아버지가 아니라서 그런건가”라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
차예련(한유진)은 “내가 가진 증거에서는 회장님도 공범이던데요”라며 김흥수를 자극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