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선을 넘는 녀석들’ 캡처
12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6.15 피란수도 부산을 찾았다.
부산 영도다리를 찾은 ‘선녀’들은 빈민인구 1000만 시절을 떠올리며 가슴아파 했다.
전현무는 “경제적인 것도 그렇지만 희망이 없다는 것이 가장 어려웠을 것 같다. 불안한 심리와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점바치 골목도 생겨났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신년인데 운세 한 번 봐야하는 것 아니냐”고 제안했다.
‘선녀’들이 점집을 찾아간 곳에는 육중완과 송해가 있었다.
다들 얼음이 된 채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해는 백발의 유병재를 보며 “화면으로 볼 땐 나보다 나이가 더 많은지 알았는데 이번에 보니 젊네”라며 친밀히 다가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