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냐옹은 페이크다’ 캡처
12일 방송된 tvN ‘냐옹은 페이크다’에 우석, 유선호가 고양이들과 동물병원을 찾았다.
두 사람은 반려묘 접종을 위해 외출을 준비했다.
껌은 새로운 이동장에도 망설임 없이 들어갔다.
그런데 봉달이는 극도의 경계심을 보이며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바깥 세상을 신기해하는 껌은 쉴새없이 고개를 돌리며 구경했다.
반면 봉달이는 멀미에 결국 토를 하고 말았다.
봉달이 걱정에 선호와 우석은 급히 내려 무사히 병원에 도착했다.
그런데 껌이 상태가 좋지 않았다.
콧물에 입안도 헐고 이갈이 때문에 구취도 심한 상태였다.
다행히 열은 정상이었는데 감기 때문에 접종은 하지 못했다.
또 잠복고환으로 뱃속에 고환이 있어 개복수술을 예고했다.
껌이는 고환은 정상이었지만 진드기가 문제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