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 달인’ 캡처
1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706회에서 전국 빵돌이, 빵순이를 사로잡은 서울 종로구 북촌의 한 빵집을 찾는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크루아상. 이곳에서 특별한 비법으로 크루아상을 만드는 달인은 김지호 씨다.
크루아상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이 빵집은 손님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이제 북촌에서는 꼭 한 번 가봐야 할 핫 플레이스로 꼽힌다.
달인표 크루아상이 만들어지는 데는 꼬박 사흘이 걸린다. 하루 동안 냉동 숙성한 반죽을 밀어서 크루아상의 모양을 잡은 후 다시 하루 동안 숙성한 다음 오븐에 구워야 비로소 달인표 크루아상이 완성된다.
달인표 크루아상의 맛과 식감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소금이다.
달인이 직접 만들어 가공한 비법 소금을 이용하면 일반 크루아상보다도 더욱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