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재용 캠프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인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의 자서전 ‘치과의사 이재용이 처용리에 간 까닭은?’ 출판기념 북콘서트가 14일 팔레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강창덕 민주당 대구시당 고문, 남칠우 시당위원장 및 전 시당위원장과 21대 총선 예비후보, 민주당 관계자와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대구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신념으로 정치를 시작했다”며 “자서전을 통해 제 스스로 그 신념을 올곧게 지켜왔는지 성찰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정학 전 환경운동연합 대표는 축사에서“이재용의 진심, 그 삶의 진정성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자리”라며 “학생운동, 연극, 환경운동, 그리고 정치로 이어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그의 신념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의 자서전에는 어린 시절 에피소드부터 학창시절 추억들과 학생운동, 연극, 환경운동, 남구청장, 환경부장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시절의 뒷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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