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전염병 예방 홍보행사 실시 모습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23일 KTX 창원중앙역 광장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농협 김정규 부본부장, 창원시축산농협 남상호 조합장, 경남동물위생시험소 김원규 중부지소장, 창원중앙역 류인악 역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설 명절을 맞은 귀성객들의 가축전염병 예방 활동 동참을 당부했다.
정규 부본부장은 “설을 앞두고 귀성객 및 여행객의 이동이 많아져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있어, 경남농협에서는 설 전후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생석회를 공급하는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귀성객들도 방역활동에 동참하여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지역 농·축협에서도 마을방송, SMS 등을 통해 설 명절 가축전염병 예방 홍보와 가축밀집지역, 철새도래지 등에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해 가축전염병 청정경남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NH농협카드 ‘국민내일배움카드’ 출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고용노동부의 교육훈련비 지원을 위해 서비스가 통합·확대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지난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가 구직자와 근로자를 나눠 운영하던 내일배움카드를 통합하고 확대하면서 출시된 카드로 고용노동부를 통해 원하는 훈련과정을 신청하고 수강하면 교육 훈련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개인 계좌를 연결해 일반 카드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NH농협카드로 발급할 시 주요 혜택은 농협판매장 NH포인트 5% 적립, 농협운영주유소 NH포인트 3~5% 적립, NH-Oil주유소와 GS칼텍스 이용 시 리터당 휘발유 40~60원 LPG 20~40원 할인, 영화·커피·서적 등 문화서비스 10~20% 할인, 외화 환전 수수료 30~50% 할인, 전화영어 수강료와 해외로밍 할인 등이다. 신용카드의 경우 아웃백·빕스·TGIF 10% 청구할인과 할부개월 연장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관계자는“국민내일배움카드가 카드 유효기간이 1~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났고, 지원한도도 200~300만원에서 300~500만원으로 증가한 만큼 직업훈련을 받고자 하는 국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며 “다채로운 카드 혜택과 훈련비 지원 등을 통해 원하는 직업 능력을 개발하실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용카드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UPI 3천원, Master·VISA 5천원이고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다.
카드신청은 실업·재직·자영업 여부에 관계없이 지역 고용센터나 HRD-Net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스마트앱·홈페이지 및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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