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BNK경남은행이 오픈뱅킹서비스를 이용해 자금을 불입할 경우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예적금 신상품을 내놨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뱅킹모아플러스정기예금’과 ‘뱅킹모아플러스자유적금’을 판매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1년제(12개월제)로 가입 가능한 뱅킹모아플러스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1.45%에 최대 0.25%p 우대금리를 적용 받으면 최고 연 1.7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마케팅 동의 신청시(기존 동의 고객 포함) 0.05%p, 오픈뱅킹서비스를 통해 타행에서 이체한 자금으로 신규 가입시 0.20%p가 제공된다.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내로 가입 좌수는 제한이 없으나 1인당 3000만원 이내로 가능하다.
뱅킹모아플러스정기예금과 마찬가지로 1년제(12개월제)로 가입 가능한 뱅킹모아플러스자유적금은 기본금리 연 1.55%에 최대 1.45%p 우대금리를 적용 받으면 최고 연 3.0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BNK경남은행 오픈뱅킹서비스를 통해 타행에서 뱅킹모아플러스자유적금으로 납입시 1.45%p가 제공된다.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30만원 이내이며, 최대 적립 횟수는 999회 이내다.
디지털전략부 박윤호 부장은 “뱅킹모아플러스정기예금과 뱅킹모아플러스자유적금은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채널을 통해서만 가입할수 있는 비대면 전용 예적금상품이다. 비과세종합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한 점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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