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골목식당’ 캡처
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홍제동 문화촌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레트로 치킨집 사장님들은 대량 조리에 힘겨움을 토로했다.
특히 소스 맛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백종원이 출동했고 하루 판매량부터 결정했다.
사장님들은 “우린 돈 욕심도 없고 70마리만 하겠다. 더 이상 팔면 우리가 힘들어서 안 된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그 정도만 하면 정말 즐겁게 하루 장사하실 수 있다. 초심을 잃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파와 양파 볶는 시간 등을 다시 한 번 체크하며 대용량 치킨을 만들었다.
그런데 백종원은 맛을 보더니 무엇인가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정인선, 김성주도 양념이 싱겁고 매콤한 맛이 약해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백종원은 대용량 레시피를 조절하며 다시 맛을 잡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