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포레스트’ 캡처
6일 방송된 KBS ‘포레스트’ 7~8회에서 조보아는 미령 119 특수구조대 항공구조대원에 협약을 제안하기 위해 찾았다.
이야기를 마친 뒤 돌아가는 길 조보아는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박해진, 노광식과 마주쳤다.
박해진은 “프로라면 본인 생명은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거 아닌가? 다른 사람한테 민폐 끼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라며 노광식과 다투는 중이었다.
노광식은 “더 있어 보시죠. 그러면 오늘 팀장님이 하신 말씀이 이해가 될 것입니다”며 박해진을 무시하고 돌아섰다.
그때 조보아가 등장했고 박해진은 노광식과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자마자 “쪼꼬미”라고 불렀다.
조보아는 “저 인간이”라며 피하려했다.
그러나 박해진은 “여기까지 왔어 꼬미야? 퇴근하면 집에서 만날텐데 내가 그렇게 보고 싶었어? 조금만 기다려 오빠가 퇴근하고 금방 갈게. 귀여운 내 냥이”라며 이마에 뽀뽀까지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