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26일) 시행된 정부의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로 우정사업본부, 농협, 공영홈쇼핑 등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것에 대한 후속조치 이다
판매지역은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청도지역과 고령자 등 마스크 공급여건이 취약한 경북 읍·면 소재 226개 우체국이다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대구·청도지역 우체국에서 먼저 판매 하고, 28일. 오후 2시부터는 경북 읍·면 우체국으로 확대 판매된다. 판매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하며, 마진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김영관 청장은 “국민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보건용 마스크 확보에 힘쓰고, 향후 공급물량 확대로 수급이 안정되면 우체국쇼핑 온라인 판매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매우체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우체국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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